대한항공 유럽 비즈니스 마일리지, 2명 왕복 25만 마일
글쓴이 빌지리 · 2026년 11월 5일 · 혜택 확인일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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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유럽 프레스티지석은 평수기 1인 편도 62,500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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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에 2명이면 62,500 × 2 × 2 = 250,000마일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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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가구는 1년에 10만 마일, 30개월이면 모입니다.
대한항공 유럽 비즈니스 마일리지, 25만 마일은 어디서 나왔나
마일은 목표 없이 모으면 그냥 쌓이다가 끝납니다. 어디에 쓸지 먼저 정해야 어떤 카드로, 어떤 결제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목표부터 숫자로 정하고 시작합니다.
목표는 2명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으로 유럽을 왕복하는 것입니다. 대한항공 공제표에서 한국 출발 유럽 프레스티지석은 평수기 편도 62,500마일입니다. 왕복이면 2배, 2명이면 다시 2배입니다.
| 구분 | 계산 | 공제 마일 |
|---|---|---|
| 1인 편도 (평수기) | 공제표 | 62,500마일 |
| 1인 왕복 | 62,500 × 2 | 125,000마일 |
| 2인 왕복 | 125,000 × 2 | 250,000마일 |
이 250,000마일이 시리즈 전체의 목표입니다.
성수기를 피해 평수기로 잡은 이유
같은 노선도 성수기에는 평수기보다 마일을 더 많이 공제합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평수기 출발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날짜 고르는 법은 9편에서 다룹니다.
왜 일반석이 아니라 비즈니스인가
1마일의 가치는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같은 마일도 국내선 일반석에 쓰면 가치가 낮고, 장거리 노선의 높은 좌석 등급에 쓸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유상 항공권 가격은 비즈니스석이 일반석보다 훨씬 비싸지만, 공제 마일은 그만큼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10년 넘게 카드 혜택을 보면서 가장 크게 체감한 차이도 여기서 났습니다. 같은 마일을 모아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몇 배씩 달라졌습니다. 유럽 왕복으로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아래 값은 예시입니다.
| 유럽 왕복 1인 (평수기, 예시) | 공제 마일 | 유상 운임 | 1마일 가치 |
|---|---|---|---|
| 이코노미 | 70,000마일 | 1,850,000원 | 15원 |
| 비즈니스 | 125,000마일 | 6,800,000원 | 48원 |
| 퍼스트 | 160,000마일 | 10,400,000원 | 60원 |
1마일 가치는 유상 운임에서 마일 발권 때 따로 내는 세금·유류할증료(예시 80만원)를 빼고 공제 마일로 나눈 값입니다. 비즈니스는 이코노미보다 마일이 1.8배 들지만, 1마일의 값은 3배가 넘습니다. 목표 250,000마일을 비즈니스 2인 왕복에 쓰면 12,000,000원(250,000마일 × 48원)어치입니다. 실제 발권일 운임으로 다시 계산하는 일은 10편에서 합니다.
마일 말고 현금으로 내는 돈도 있습니다
마일로 발권해도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현금으로 냅니다. 유럽 노선은 이 금액이 작지 않아서, 2명 왕복이면 따로 예산을 잡아 두어야 합니다. 금액은 출발 시기와 유가에 따라 달라지므로 발권 시점에 다시 확인합니다.
25만 마일을 모으는 세 갈래
돈이 나가는 곳을 셋으로 나눠 보면 계획이 잡힙니다.
- 생활비: 매달 나가는 돈을 적립률 높은 카드 한 장으로 모읍니다.
- 다른 카드가 적립을 안 해 주는 결제: 국세, 아파트 관리비입니다. 금액이 크지만 대부분의 카드가 적립에서 빼는 결제입니다. 4대보험도 같은 처지지만, 4대보험은 1.5% 할인 카드가 따로 있어서 마일 대신 할인으로 받습니다(5편).
- 사업자 경비와 해외 결제: 해당하는 분만 더합니다.
아래는 개인사업자 부부를 가정한 예시입니다.
| 지출 (예시) | 금액 | 카드 | 1년 적립 |
|---|---|---|---|
| 생활비 (KB Pay) | 월 400만원 | 헤리티지 스마트 2,000원당 3마일 | 72,000마일 |
| 국세 | 연 3,900만원 | 마일리지 가온 1,500원당 1마일 | 26,000마일 |
| 아파트 관리비 | 월 25만원 | 마일리지 가온 1,500원당 1마일 | 2,000마일 |
| 합계 | 100,000마일 |
1년에 100,000마일이면 250,000 ÷ 100,000 × 12개월 = 30개월이 걸립니다. 생활비 월 400만원은 헤리티지 스마트의 KB Pay 추가 적립 한도(월 2,000마일)를 딱 채우는 금액입니다. 더 써도 추가분은 늘지 않습니다.
30개월을 줄이는 방법
30개월이 길게 느껴진다면 기간을 줄이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적립되지 않던 결제를 찾아 옮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결제를 더 높은 적립률로 바꾸는 것입니다.
위 예시에서 국세와 관리비는 합쳐서 1년에 28,000마일입니다. 이 결제들을 일반 카드로 냈다면 0마일이었을 금액입니다. 사업자라면 경비 결제(6편), 해외 결제가 있다면 해외 적립(7편)을 더해 기간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리해서 결제를 늘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마일을 위해 안 쓸 돈을 쓰면, 받는 마일보다 나가는 돈이 큽니다. 이 시리즈는 원래 나가는 돈의 결제 수단만 바꾸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놓치기 쉬운 함정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모으고 있다면: 2026년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맞춰, 신용카드로 쌓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로 1:0.82 비율로 바뀝니다. 같은 결제가 18% 덜 쌓이는 셈이라, 이 시리즈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 2명 마일 합치기: 두 사람 마일을 한 계정에서 쓰려면 가족 등록과 합산 조건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유효기간: 30개월 계획이면 먼저 쌓은 마일의 유효기간도 같이 보세요.
- 보너스 좌석 수: 마일이 있어도 원하는 날짜에 보너스 좌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출발일 선택지를 넓게 잡을수록 유리합니다.
이번 편 결론
목표는 평수기 2인 유럽 왕복 프레스티지석, 250,000마일입니다. 예시 가구라면 30개월이 걸립니다. 다음 편에서는 내 지출을 생활비, 세금, 4대보험, 관리비, 사업자 경비로 나눠 보고, 나는 몇 개월이 걸리는지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
출처 블로그 글
숫자와 조건은 아래 블로그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자세한 과정과 발급 방법은 블로그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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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내 지출부터 나눠 보기: 생활비·세금·4대보험·관리비발행
- 03생활비는 한 장으로: KB Pay 2,000원당 3마일발행
- 04국세 카드납부: 수수료 내고 마일 받기발행
- 054대보험: 1.5% 할인이냐, 마일이냐발행
- 06사업자 경비를 한 카드로 모으기발행
- 07해외 결제는 2배로: 해외 적립 한도 계산발행
- 08중간 점검: 몇 개월 걸리나예정
- 09발권: 평수기 날짜와 보너스 좌석 찾기예정
- 10결산: 유럽 비즈니스 1마일 가치예정



